룩소르 신전을 나오니 뜨겁던 햇살도 조금 약해진다.
해질녁의 이집트에서 제일 재미 있는건 역시 나일강에서 타는 펠루카!
마침 투어에 동행했던 여행객분들이 만도에게 펠루카를 예약했다고 해서 나도 같이 껴서 타기로 함
아스완에서처럼 모터보트면 어쩌나 싶었는데 이번엔 진짜 바람으로 움직이는 진짜 펠루카!!
바람을 맞으며 해질녁의 나일강을 소리없이 미끄러지듯 떠다니는 기분은 참으로 평화롭다.
그리고 돌아오면서 봤던 나일강의 아름다운 일몰..
이날 만큼은 혼자 저녁도 안먹고 하루종일 같이 동행했던 분들과 맥주를 곁들여
여행 이야기 이집트 이야기에 시간가는줄 모르며 하루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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