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앙 자크의 책을 보니 야외 박물관도 꼭 가보라고 하길래 추가 비용을 내고 야외 박물관에 가니
신전에서 복원되어 옮겨진 붉은 제실과 흰 제실이 따로 전시되어 있다.
큰 스케일의 압도적인 건물만 보다가 아담하고 단아한 건축물을 보니 웬지 마음이 편안해진다.
특히 흰제실의 벽에 새겨진 상형문자들은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늘에 가만히 앉아 흰 제실을 조용히
감상하는 것도 참 좋다.
여기를 3바퀴 돌면 결혼을 할 수 있다고...냉큼 3바퀴 돌았다..^^;
7바퀴 돌면 아들을 날수 있다던데 ㅎㅎ
붉은 제실..이런게 모두 갖춰진 신전은 얼마나 더 아름다왔을까
흰제실 벽에 새겨진 아름다운 상형문자. 이집트 최고의 상형문자로 평가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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