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는 며칠 안 있고 방콕에서 8시간 떨어진 꼬창이라는 섬으로 이동
꼬창은 태국에서 3번째로 큰섬이고 국립공원이라는데 푸켓이나 파타야처럼 개발되기 전이어서
관광객도 별로 없고 조용하다고 해서 가기로 함
덕분에 오가는 이틀은 걍 버스 안에서 ㅠ.ㅠ
언제나교통 지옥인 방콕시내에 들어오는 시간까지 6시간 넘게 버스안에 있는건 정말 곤욕.
(아우 버스는 서울에서도 탈수 있는데..ㅠ.ㅠ) 그래도 꼬창은 갈만했다.
꼬창에 막 도착하니 해는 저물어 가고
이게 바로 시암선셋..ㅠ.ㅠ
꼬창에 있는 동안 저녁은 항상 바다가 보이는 이런 근사한 식당에서 바닷소리 들으며 한국에서는 도저히 맛도 못볼 맛있는 음식을 먹었는데 정말로 행복한 기억 ^^
앞자리에 카메라 가방만 덜렁 놓인게 좀 아쉬웠지만..ㅎㅎ 누구 같이 앉을 사람 없나?
다음날 스노클링을 가는 도중
여기서 며칠 있다가 바다가 좀더 가까운곳으로 옮겼음
여기도 스노클링 가는 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