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최고의 신화학자라 불리우는 조지프 캠벨의 신화연구의 집대성
책을 사기 전에는 세계 각국의 흥미진진한 신화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그게 아니면 신화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분석하고 그런 책이 아닐까 하는 기대를 했는데
실제로는 전세계의 거의 모든 고등문명을 넘나들며 공통된 신화의 원형을 찾아가는 그런 내용인데
...
너무 재미가 없다!! ㅠ.ㅠ
화집을 방불케 할정도로 신화가 담긴이미지도 많고 중간중간 신화/종교의 이야기는 재미있는데
전체적인 책의 흐름을 따라가기가 개인적으로 좀 힘들고
이미지에 대한 설명도 불친절한 느낌..그렇게 어려운 내용은 아닌거 같은데 진도도 잘 안나가고..
그러고 보니 필름 2.0에서 추천받은 책인데 거기서 몇권 추천받아 산 책중에
맘에 든게 없었네..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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