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펜타포트 락 페스티발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펜타포트 락페스티발

올해도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서부터 과연 올해는 누가 올것인지 촉각을 곤두세웠는데

라인업은 좀 실망스러운 수준..

작년이 좋았던건지 올해가 나쁜건지 잘 모르겠지만 작년하고는 도저히 비교할 수 없을 정도

비가와서 진흙탕이었던 작년에 비해 날씨는 좋았지만 라인업과 부대 행사에 있어서는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았다. 관람객이 작년의 두배였다던데 공연 기획사만 돈 벌었을듯..-_-;;

아쉬운 부분이 많긴 했지만 그래도 3일간 음악속에 빠져서 신나게 놀던건 너무 좋았다

부디 내년엔 다른거 다 필요없고 정말 좋은 라인업으로 개최되길!!

우리나라 밴드 펄스데이.
밴드들이 공연 끝나고 마지막날까지 다른 공연 보던데 무대 밑에서 보니 보컬분 더 이쁘시더라..^^;

디아블로

관록의 밴드 사랑과 평화. 우리나라에도 30년이나 된 밴드가 있다니 놀라워

왼쪽의 베이시스트는 예전에 삼청동에서 공연할때 봤는데 사랑과 평화 멤버였다니 깜짝 놀랐다.

OK GO

유튜브의 스타에서 이제 세계의 락페스티발 단골 게스트가 되버린 OK GO

음악을 잘 몰라서 그냥 좀 보다가 앤서 보러 고고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