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여행

이집트 여행 - 카이로

beck.kim 2009. 9. 3. 00:52

8월 23일

사막에서의 일출을 보고 정리후 다시 카이로로 돌아오니 오후 3시

이제 이집트와 카이로에서 마지막 밤이다.

씻고 숙소를 나와 올드 카이로도 가보고 나일강변도 가보고 함

그렇게 복잡하던 카이로도 일요일이라 조금은 한가하고 괜시리 정겨운 느낌이다.

저녁을 먹고 맥주 한잔과 함께 그동안 찍은 사진을 살펴보니 사진찍을때의 기분과 감정이 살아나 무척이나 행복하다.

아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들..

나일강변에서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카이로의 야경을 구경하다 아쉬운 발걸음을 이끌고 숙소로 돌아옴..

안녕 카이로~ 안녕 이집트~








올드 카이로 - 시간이 늦어서 들어가보지는 못했음



여행의 말미가 라마단 기간이었는데 금식의 시간이 끝나고 식사 후 예배를 드리는 무슬림들









이집트를 떠나오는날 들렸던 이집트 박물관..안에서 사진은 못찍었지만 너무나 아름답고 놀라운 유적들로 가득

특히 네페르티티의 미완성 흉상과 투탄카문의 유물등은 아직도 머리속에 생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