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설악산 2009 가을 산행
beck.kim
2009. 11. 16. 21:27
백담사 계곡의 너무 맑은 계곡
등산로 초입의 영정암이었던가...아침을 부실하게 먹었는데 국수를 나누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
여기가 오세암이었던가..
산중턱에 너무 아름답게 자리잡았던 암자
주먹밥도 나누어 주셔서 점심 안굶고 올라갈 수 있었음
정상으로 갈수록 단풍은 깊어지고..
설악은 지리산하고 틀려서 밥 해먹을때가 많지 않다. 정상 근처의 산장까지 가야 취사가 가능..
그것도 모르고 밥은 햇반하고 즉석식품 라면 처럼 해먹을거만 같고와서점심때 너무 배고팠다..ㅠㅠ
다행히 오세암에서 나눠준 주먹밥하고 준비해온 육포로 겨우 끼니를 해결....
아 그리고 맥주는 산에서 먹겠다고 6팩을 사가지고 올라갔는데 무거워 죽는줄 알았음..-_-;;